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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 600명에게 ‘희망튼튼박스’ 전달 - 대구, 경북, 부산 지역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장학생 100명에 전달 - 대구 서구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을 통하여 저소득가정 500명 아동에 추가로 전달
  • 기사등록 2020-03-13 16:35:56
  • 기사수정 2020-03-13 16: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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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부산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희망튼튼박스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 및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으로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구, 경북, 부산지역 600명의 아동들에게 결식예방식품 ‘희망튼튼박스’를 제작해 전달하였다.

희망튼튼박스는 아동이 당장 끼니를 거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석밥, 라면, 레트로 식품 등 결식예방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희망튼튼박스를 받은 한 아동은 “희망선물박스를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많은 음식이 들어 있었어요. 할머니께서도 맛있다며 잘 드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코로나-19 긴급지원 희망튼튼박스를 통하여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천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하여 ‘빈곤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지난 32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자중심의 원칙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2020년까지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빈나2020’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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