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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티브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맺어 - “소비자 권익증진 도모와 소비정보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할 것”
  • 기사등록 2017-06-15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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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티브이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6월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소비정보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15일 오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티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소비자단체의 대표 기관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국내 유일의 소비 전문 방송인 소비자TV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상호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보호 활동을 하는 단체를 결합, 협의회를 구성해 소비자 보호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는 대표적인 소비자 단체다. 1976년 4개의 발기단체를 시작으로 현재(2017년 6월) 11개 회원 단체가 목적을 함께하고 있다. 

소비자TV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단체의 소비자 운동 내용 및 소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충실하게 국민과 소비자에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정보 확산을 위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티브이 김성민 대표는 “앞으로 소비자 단체의 활동, 운동을 취재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소비(자) 분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세미나 등의 사업 협력, 소비 정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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