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4.25
(목)
로그인
회원가입
PDF 보기
뉴스종합
정치/사회
경제/산업
IT/인터넷
생활/문화
북한/해외
TV연예
TV
영화
뮤직
오피니언
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SNS
포토뉴스
포토뉴스
영상뉴스
영상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자료실
전체기사
Top
홈
핫이슈
노랑통닭-따뜻한하루, 3일간 릴레이 치킨 나눔 행사 개최
예스24, 마크 러팔로 주연 ‘다크 워터스’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피노피노스튜디오 ‘먹으랑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관광 우수 콘텐츠로 인정
‘2017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워크샵’, 19일 개최
‘2017 한국자원봉사의해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페이스북, 재해·재난 상황 지원을 위한 새로운 ‘안전 확인’ 기능 도입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밀레니얼 세대 식욕 호르몬에 긍정적인 영향 미쳐
수퍼브, 모바일 리듬게임 ‘Pianista’ 글로벌 앱스토어 정식 출시
벼룩시장부동산 “성인남녀 10명 중 7명 내 집 마련 꼭 필요”
다우기술 테라스메일, ‘메일보안제품 규정 준수 가이드’ 제공
환경부, 낙동강 강정고령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기계·부품소재·로봇 미래형 산업 한자리에…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개국 342개 사 854부스 규모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여 타이틀에 걸맞은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 해외 50여 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국내·외 시장 진출 거점 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그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되어 올해는 179개 사 486부스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2년 대비 30%↑, ’13년 대비 10%↑) 올해 행사는 ‘첨단공구 도시, 대구’에 걸맞게 한국 OSG, 일본 탕가로이, 독일 WIDIA,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 유수의 공구업체들이 참가하며, 공장자동화관 및 공작기계관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을 비롯하여 대만의 HIWIN, 일본의 산요전기, 산쿄제작소, 독일의 KARCHER 등이 참가한다. 그 밖에 일본 쿠마모토기계조합의 6개 사가 공동관을 조성하고,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도 청두기계협회사 25여 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중국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와 경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 대경지역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대부분 부품소재 관련 기관에서 공동주관하여 부품산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다.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국산화를 위한 부품전시 및 상담장을 구축한다. 또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자동차 튜닝 부품관’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대표 튜닝업체들이 참가하여 튜닝카와 첨단적인 튜닝부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특히 튜닝부품의 선두주자인 오토크로바가 대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등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최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건립, 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 대폭 확대하여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맞을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일본 “야스카와전기”를 비롯해 프랑스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 “ALDEBARAN",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업체 ”유진로봇“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첫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대회는 해외 4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가하게 되며, 국내외 로봇 분야 석학 10명이 강의하는 국제 로봇전문가 포럼, STEAM 로봇페스티벌 등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로봇전은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의 3요소를 담아낸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람객들은 3층 로봇전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함을 더해 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의 신규시장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계금속산업이 한 단계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amex.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여가부, 청소년이 제안하는 ‘청소년 눈높이 정책’ 정부정책으로 추진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1월 21일(금)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최종 발표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회의체로 200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 아래‘안전한 미래,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로!’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청소년위원들은 지역별 회의, 워크숍, 정책토론회, 캠페인 등의 활동과 예비회의 등을 통해 총 4개 분야 31개 정책 과제를 확정하였으며, 이번 본회의에 상정, 최종 채택된 과제를 정부에 건의한다. 특히 이번에 발굴·제안된 정책 과제 중에는 △청소년 안전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가칭)‘국립중앙청소년안전기구’ 설치·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가칭)‘안전누리존(Zone)’ 설치·운영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선거공약 제안 및 평가제도 도입 등 청소년 안전과 사회 참여에 관한 정책들이 많다. 또한, 올해 10주년을 맞는 청소년특별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위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은 선배들로부터 활동 경험담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교류할 계획이다.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인 박제연(제주 세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지난 1년간 토론 및 과제 연구,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들이 정부의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고 사회와 청소년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개인적으로 리더쉽 향상과 역량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9년간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는 총 357건으로 이중 316건의 정책 과제가 수용(88.5%)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에는 2011년 제안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과제는 실제 법률 개정으로 이어져, 2012년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2년에 제안된 ‘청소년 의견이 반영된 공모전 실시’라는 정책과제는 2013년 ‘청소년 꿈 대회’로 이어져,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평가까지 하는 공모전으로 실현되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올해 발굴·제안된 정책과제 중에도 창의적이고 시행 가능한 과제들이 많아 실제 부처협의 과정에서도 높은 수용률을 보여 기대가 크다.”며 “여성가족부는 다른 부처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과제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범정부 차원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영상뉴스
더보기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